[매일경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80주년 기념전
건축무한증식기하 - 스케일

[매일경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80주년 기념전

건축무한증식기하 - 스케일

DATE 2018-05-06

기사원문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1층. 캄캄한 전시장에서 푸른색 덕수궁관 내부가 나타나 해체됐다. 흩어진 부분들이 스스로 확장하면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냈다. 건축가 하태석이 덕수궁관의 구축 원리와 구성 요소를 토대로 만든 미디어 작품 건축무한 증식기하다. 올해 건립 80주년을 맞아 미술관 자체가 전시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건축물의 구축 원리와 구성 요소를 주제로 한 건축가 하태석의 미디어 작업이다. 미술관 건물은 9 X 9 X 9m의 입방체로 이루어진 중앙홀을 중심으로 수학적 체계의 기하학적 증식을 통해 완성된다. 작가는 미술관 건축의 각 요소들을 해체한 후, 이를 다시 증식 · 확장시킴으로써, 새로운 시공간적 체험으로 관객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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